본문 바로가기

DmC&DMC/글

[번역/DMC버질단테] reconciliation (part.1) [번역/DMC버질단테] reconciliation (part.1) * 원글 주소. 번역한다고 말씀은 드렸지만 답글이 달리지 않았습니다. 만약 작가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신다면 글은 내려갑니다.: https://archiveofourown.org/works/192435* DMC버질단테입니다. 3버질x3단테. 너무 잘 쓰여진 글이기도 하고 dmc3 이후 au라서 사실상 DmC 다음으로 생각해도 별로 이상하게 읽히지는 않습니다. 3버질은 원하는대로 마왕님 되셨고(DmC처럼)(중요) 3단테는 여전히 방랑자,,,,,* 의역이 많습니다. 오역은 최대한 줄이려 노력했습니다. 직역보다는 깔끔하게 읽혔으면 해서 의역을 했지만....너무 난무하는 것 같기도....,.원글이 가장 좋습니다...,, 침묵. 한겨울의 살을 도려내는.. 더보기
[버질단테] Poker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버단/봄바람 휘날리며~ * 버단이 헤어지지않고 가족들이 천사쪽 진영에서 보호받는다는 설정. 솔직히 네필림 능력 너무 씹사기인 것 같다. 그러니까 죽이려들지 말고 양쪽에서 탐내도록 하자,, * 단테 진짜 사랑받고 크면 넘나 귀여울 것 같은대ㅠ,,, 심지어 형이 너무 어화둥둥해서 더 귀여울듯ㅠ * 개그물,,,시트콤,,,캐붕대잔치ㅋ ㅋ ㅋ ㅋㅋㅋㅋ어이가 없어서 웃길지도 모릅니다,,,,,,,,언제 연애해ㅠ 살면서 이런 생각 한번쯤은 해볼 것이다. 설마 이것보다 더 최악일 수 있을까? 모두가 알다시피, 그 질문은 차고 넘치게도 긍정적인 대답이 올 수 있다. 아니, 틀림없이 올 것이다. 망할 긍정의 대답, 빌어먹을 머피의 법칙! 안타깝게도 삶이란 운없는 자의 편이 아니다. 이를테면, 쌍둥이 중 운이 지지리도 없는 막내가 그랬다. 꿈자리부.. 더보기
[버질단테] My Gospel. for.물공님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버질단테] Hymn for Weekend. ​ Last night memories, Hymn for weekend. "집이 너무 좁아." "난 괜찮은데. 네가 어디에 있어도 보여서." "감시당하는 느낌이 들더라니." 버질은 씩 웃으며 읽던 책을 덮고 단테를 향해 내려보았고, 단테는 잠에서 깼으나 여전히 졸린 듯 겨우 반만 뜬 눈으로 집을 둘러보던 것을 멈추고 버질을 올려보았다. 왜? 단테가 소리없이 입술을 움직였다. "그냥, 귀여워서." "난 귀여운 게 아니라 잘생긴거야." "아무렴." 평화로운 주말의 오후였다. 소파에서 지루한 얼굴로 TV나 보던 단테의 옆을 차지하고 앉은 버질은 함께 장을 보러 나갔을 때 작은 꽃집 옆의 가판대에서 산 소설책을 끼고 있었다. 버질은 하품을 하다 뚱하게 저를 쳐다보는 단테의 어깨를 끌어 제 허벅지 위로 머리를 기.. 더보기
[버질단테] Bittersweet of Love, Hatred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버질단테] Last Night Memories. ​​​ Last night memories "별로 좋지 못한 생각이라는 거, 누누히 말했어요." "그래." "하지만 이미 지나간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겠죠. 당신에게 행운이 있기를." 캣은 떠났다. 문을 열고, 밝은 햇살이 쏟아지는 거리를 걸어나갔다. 그녀의 뒷모습에는 어떤 섭섭함도 없었다. 열린 문 안으로 봄바람이 풋내를 담고 가볍게 휘돌았다. 눈을 감은 채 편안히 잠든 남자의 얼굴, 그 위로 나풀거리며 날아오는 하나의 붉은 꽃잎. 코끝을 맴돌다 입술에 내려앉은 그것을 가만히 떼어내며, 단테는 어색하게 입꼬리를 올렸다. 우주는 가끔 알 수 없는 시간을 선사한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이뤄주는, 그 형용할 수 없는 마법의 끝자락. 미련함을 담은 그릇은 오로지 하나로 족했다. * 누구? 봄이 지.. 더보기
[버질단테] Those TWO Nephilims Are (2/3) ​​​ ​ ​ ​* selena gomez - wolves Those Two Nephilims Are (2/3) : Savior? or Destroyer? 그의 심장은 부서졌다. 축축하게 젖은 옷이 걸리적거렸다. 움직일 때마다 비린 피냄새가 올라왔다. 괴물같은 네피림의 치유력은 심장을 뚫어버린 상처까지도 치유했지만, 그건 외적인 부분 뿐이었다. 버질은 천천히 제가 선택한 세계를 거닐었다. 무릎 꿇은 악마들은 그들의 새 지도자의 명령에 따라 기꺼이 림보와 합쳐진 저들의 세계를 헤집으러 갔다. 조용하고, 침착하게 세상은 무너지기 시작했다. 버질은 스스로가 버려졌다고 생각했다. 원망? 그건 버질이 택할 것이 아니었다. 그건 차라리 증오에 가까웠다. 마치 더 이상 마주하지 않을 것처럼 보는 얼굴에, 더없이 차갑.. 더보기